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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상품리뷰 - 캐리어에어컨 "이동식 사계절 에어컨"

by 히든젠틀맨 은군자 201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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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작년보다도 빠르게 폭염이 시작되었는데요.
선풍기만으로는 덥고 습한 날씨를 견디기 무척 힘들죠.
특히 힘든 것은 열대야인데요.
밤에 더위에 잠 못 들고 편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면 피곤이 가중되고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하려고 알아봤는데,
방의 구조상 에어컨을 설치하기 어렵고
또 이사할 때마다 소요되는 설치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해서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했는데요. 
올해 이동식 에어컨 구매를 알아보시는 분들을 위해 사용후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이동식 에어컨은 별도로 실외기가 필요 없어서 실외기를 설치하지 못하는 곳에 설치하기 쉽습니다.
설치 이후 쉽게 이동해서 사용할 수는 없는데, 공기 토출구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죠.
일반 에어컨처럼 공기를 식히고 발생한 뜨거운 열기를 공기 토출구를 통해 빼내야 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캐리어 이동식 사계절 에어컨이고 모델명은 CPA-Q092FP입니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47cm, 세로 40cm 정도이고, 높이는 77cm 정도 됩니다.

중량은 33kg 정도이고 냉방능력은 3500와트, 난방능력은 2900와트로 나와 있습니다.
냉방 면적은 9평 정도이고, 난방면적은 5평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냉방뿐만 아니라 제습, 송풍, 난방까지 가능한 제품인데 겨울철에 난방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냉방과 제습 등의 기능은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동식 에어컨을 베란다에 놓고 베란다 창문에 공기 토출구를 연결했습니다.
창문 설치용 슬라이드 자재를 창문 크기에 맞춰 연결하고
알루미늄 테이프로 붙여 공기가 역류하거나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했죠.
동봉된 절연물을 창틀 측면과 창문 사이의 틈에 붙이면 쉽게 슬라이드 자재를 고정할  있습니다.
슬라이드 자재는 67~122cm까지까지 설치할  있고
창틀의 높이가 68cm보다 낮으면 잘라내 맞추면 됩니다.

 

제품의 각 부위를 설명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상단에 컨트롤 버튼과 바람조절날개가 있습니다.
이동바퀴가 달려있고, 제품 측면에는 운반손잡이가 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상부 공기 흡입구가 있고 그릴 안쪽에는 공기 필터가 있습니다.
우측 하부에도 공기 흡입구와 필터가 있고, 좌측 하부에는 공기 토출구가 있습니다.
전원선을 감아 플러그 소켓을 꽂아 보관할 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있고

상단에는 냉방과 제습용 배수구, 중간에는 난방용 배수구, 하단에는 바닥 배수구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중요한 것이 배수인데요,
응축수가 바닥면에 가득 차면 냉방, 제습 운전이 정지하게 되므로
연속배수 호스를 연결하여 물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이 부분이 참 어려운 부분인데요.
사용해 본 결과 밤 사이 취침모드로 틀어놓았을 때 20리터 수통이 가득 차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 모드에서 연속으로 사용한 경우 어떨 때는 물이 넘쳐서
계속 물을 비워줘야 한다는 신경이 쓰이더군요.
신경이 쓰여서 저는 긴 호스를 구매하여 베란다에 있는 배수관에 연결해 사용합니다.
이 부분은 집의 구조에 맞춰 한번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품 사용은 간단합니다.
리모컨이 있어서 쉽게 원하는 모드를 지정하여 사용이 가능하죠.
온도, 풍향과 바람세기도 조절이 가능하고 냉방, 난방, 제습, 송풍 기능이 있는데
별도로 제습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좋더군요.
여러 기능과 사용법은 일반적인 에어컨과 비슷하므로 생략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상세페이지 또는 설명서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이머 기능도 있고, 특히 취침운전 기능이 쓸 만합니다. 
취침운전을 선택하면 설정온도가 1시간에 1도씩 2시간 동안 자동으로 올라가고
2시간 이후에는 올라간 온도로 작동을 합니다.
말 그대로 취침환경을 쾌적하게 맞춰주고 에너지를 절감해 준다고 나와 있는데,
취침 시에 별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 좋더군요.

 

아마 이동식 에어컨을 구매하는데 가장 크게 고려하는 부분이 소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소음측정기 앱을 통해 확인한 결과 1미터 이내에서 평균 50dB 정도 측정이 되더군요.

최대 58dB까지 측정이 되었고요.
소음은 개인이 각자 느끼는 정도가 다른데 저는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잠자는데도 크게 시끄럽지 않고 계속 듣다 보면 익숙해지긴 하지만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많이 신경 쓰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기세!
이 제품의 소비전력은 냉방 1465W, 난방 1220W로 나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며 느끼기에 전기세는 일반 에어컨과 비슷한 정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사용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제가 느낀 이 제품의 장단점은 이렇습니다.

장점은 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쉽게 다른 곳에 이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냉방능력이 부족하지 않고 제습 등의 추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거죠.

단점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배수가 신경 쓰이고 아무래도 작동할 때 소음이 거슬립니다.

저는 일반 에어컨을 설치하실 수 없는 분들께 이 제품을 적극 추천합니다.
사용해 보니 조금 시끄러워도 더워서 잠 못 자는 것보다 낫더군요.
에어컨 하나 있는 것만으로 여름철을 아주 쾌적하게 보낼 수 있죠.

이상 캐리어 이동식 사계절 에어컨에 대한 사용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정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유튜브를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캐리어 이동식 냉난방 에어컨 CPA-Q092FP

캐리어 2019년 최신형 이동식에어컨 CPA-A072PDA & CPA-Q092PDA

[캐리어] 미디어 2019년 신형 이동식 냉난방 에어컨 KPA-Q092PAA (9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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